[스크랩] 野雪(야설 혹은 夜雪) - 李亮淵(이양연)
2014. 12. 18. 11:53ㆍ漢詩속으로
野雪(야설 혹은 夜雪) - 李亮淵(이양연)
穿雪野中去(천설야중거) : 들판에 눈 쌓인 길 뚫고 갈 때는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 아무렇게나 이리저리 갈 일 아니네
今朝我行跡(금조아행적) : 오늘아침 내가 가며 남긴 자취가
遂爲後人程(수위후인정) : 뒤 따라 오는 이의 이정표가 되리니.
몇 글자 다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서산대사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져 있던 것을 이양연의 문집 속에서 같은 시가 발견되면서 작품의 주인이 새롭게 밝혀졌다.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설중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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