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70 회 정기산행 : 포암산(布岩山) 961.8m (충북제천,충주,문경)
출 발 일 시 및 장 소 2011년 09월 25일 07시 정각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역 입구 4번 출구(일원동사무소앞) 06시 00분 성수동 이마트앞 06시 10분 최종출발지 : 신금호역(5호선) 3번 출구앞 07시 정각 출발 하 차 장 소 신금호역(지하철 5호선) 경유지에 하차할 분은 사전에 통보 회 비 25,000원 준비물 행동간식.방풍옷.냉,온식수.등산복(방한복 및 예비옷) 위 치 개 요 포암산(布巖山..961.8m) 노송군락 “한폭의 동양화”정상에서 충주호 조망 “일품” 충북 충주와 경북 문경을 잇는 포암산은 백두대간이 북에서 뻗어내려 오다가 명산 월악산을 빚어내고 그 여력을 몰아 솟구쳐낸 산이다.산행의 시발지점은 세계사가 있는 미륵리 세계사주차장에서 하늘재를 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접어들어 능선길로 오르면 처음부터 길이 가파르다.이 길을 1시간정도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며 암벽지대가 나온다. 암벽지대에는 노송군락이 있어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여기서 다시 정상까지 능선길을 오르내리기 한시간 후면 「백두대간 포암산」이라고 적힌 표지목이 나온다. 이 산을 옛날에는 배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옛 고개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큰 베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희게 우뚝 솟은 모습이 껍질을 벗겨 놓은 삼대 즉 지릅같이 보여서인지 이 산을 마골산이라고 한 옛 기록도 보이고 계립산이라고도 한다. 이 산 밑 고개인 하늘재는 신라 때부터 사용한 옛고개이고 지금도 성벽이 남아 있어 옛 향기를 느끼게 한다. 하고 있으며 멀리 충주호와 선착장이 보인다.하산길은 북쪽 능선을 따라 만수봉을 바라보며 30여분 내려가면 갈림길이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진 내리막길로 들면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만난다. 이곳이 바로 만수골 계곡 상류다. 주위에는 세계사 석불입상(보물96호)이 있다.높이 10.6m의 이 석불입상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머물렀다는 전설을 담고 있어 마의태자 자화상으로도 불린다. 포암산(포암산·962m)은 하늘재를 지키고 선 산이다. 문막마을에서 올려다보면 정상부의 암벽이 마치 베를 널어놓은 것 같다하여 포암산이라 이름지었다 한다. 포암산은 바위와 노송 등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경치가 곳곳에 널려 있다. 산 행 지 도 산 행 시 간 약 4시간 전,후(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 행 코 스 ◈ 등산코스 : 미륵사지-753-삼거리-포함산(정상)-관음재-계곡삼거리-자연관찰로- 문수휴게소 (3시간~4시간) 산 행 신 청 산행신청은 꼬리글이나 이메일이나 핸드폰으로 2011년 09월 23일(금요일)까지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 락 번 호 회장 : 투깜치(홍재형) 010 - 5477 - 7362 ... 부회장총무 : 꽃사슴(김일래) 010 - 8634 - 8856 운영위원장 : 타기(최봉탁) 010 - 3778 - 7689 ... 산악대장 : 제로(조명래) 011 - 9959 - 8741 산악부대장 : 정민(김진렬) 010 - 9193 - 1884 비 고 미륵사지는 마의태자가 신라의 멸망을 서러워하는 나머지 누이 덕주공주와 함께 금강산에 입산도중 산세의 뛰어남에 감탄하여 절을 지었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다. 절은 소실되었고 보물 2점이 보존되어 있는 관광명소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정상에서 북쪽능선으로는 월악산이, 남쪽으로는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웃
예전에는 하늘재의 옛지명인 계립령에서 이름을 빌려 계립산(鷄立山) 마골산(痲骨山)으로도 불리었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마폐봉에서 부봉을 거쳐 돌아드는 주흘산과 월악산 등의 산군이 일품으로 사계절 내내 산행할 수 있는 곳이다.
산 쉼터 운영진 일동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