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

[스크랩] 산을나서며

산과막걸리 2017. 1. 5. 07:40

出山吟(산을 나서며) 明月迎我來 밝은 달은 나 오는 걸 마중하려고 夜入淸溪曲 밤중에 맑은 시냇물에 뜨고 白雲送我廻 흰구름은 나 가는 걸 배웅하려고 曉出靑山麓 새벽 푸른 산기슭에 돋네 去來皆有伴 갈 때 올 때 다 짝이 있으니 誰謂予遊獨 누가 나더러 혼자 노닌다 하리 李奎報(1168-1241)고려중기 麓산기슭록.予나여

출처 : 산산산수수수
글쓴이 : 산과막걸리(변경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