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
[스크랩] 賞秋
산과막걸리
2017. 1. 20. 15:45
賞秋(가을감상)休靜.西山大師 遠近秋光一樣奇 먼 데나 가까운 데나 가을 풍경 똑같이 기이하여 閑行長嘯夕陽時 석양 녘 한가로이 휘파람 길게 불며 걸어가네. 滿山紅綠皆精彩 온 산 가득 붉고 푸르러 모든 것이 오묘한 빛깔로 물들때 流水啼禽亦說詩 흐르는 물 지저귀는 새들마저 시를 잘도 풀이하네. (1520-1604)
출처 : 산산산수수수
글쓴이 : 산과막걸리(변경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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