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
[스크랩] 한가항 내게 축하한다
산과막걸리
2017. 1. 20. 15:45
閑中自慶(한가한 내게 축하한다)冲止 日日看山看不足 날마다 산을 보건만 아무리 봐도 늘 부족하고 時時聽水聽無厭(싫을염) 언제나 물소리를 듣건마는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않는다 自然耳目皆淸快 자연으로 향하면 귀와눈은 다 맑고도 상쾌해 聲色中間好養恬(편안할념) 그 소리와 그 빛 사이에서 평온한 마음 가꾸어야지 冲止(1226-1292)고려후기 고승으로 자연을 노래함
출처 : 산산산수수수
글쓴이 : 산과막걸리(변경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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