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
[스크랩] 山中雪夜
산과막걸리
2017. 1. 23. 14:28
山中雪夜(산중의 눈 오는밤) 紙被生寒佛燈暗 종이이불 오싹하고 호롱불은 침침하다 沙彌一夜不鳴鐘 동자승은 밤이 새도록 새벽종을 치지 않는다 應嗔宿客開門早 자던 손님이 문 일찍 연다고 동자승이야 투덜대건 말건 要看庵前雪壓松 암자 앞의 눈 덮인 소나무는 놓치지 않고 꼭 봐야 하겠네 高麗末 益齊 李齊賢 (1287-1367)
출처 : 산산산수수수
글쓴이 : 산과막걸리(변경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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