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
[스크랩] 雜興
산과막걸리
2017. 4. 1. 05:57
雜興 春草忽已綠 봄풀이 어느새 푸르니 滿園胡蝶飛 산에 나비가 날아다나네 東風欺人睡 잠든 새 동풍이 슬쩍불어 吹起床上衣 평상 위의 옷자락 펄럭이네 覺來寂無事 잠 깨니 고요해 일 없는데 林外射落暉 숲 저쪽 저녘 별 쏟아지네 倚檻欲嘆息 난간에 기대 탄식하렸더니 靜然已忘機 고요히 이미 만사 잊었네 고려중기문인최유청 忽소홀이할홀..已이미이 欺속일기.睡잘수.吹불취 暉빛휘.倚의지할의 檻우리함.
출처 : 산산산수수수
글쓴이 : 산과막걸리(변경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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