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68회 정기산행 : 문경 운달산(雲達山) 1097.2m

2011. 6. 23. 07:56산행계획안내

 

장 소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역 입구 4번 출구(일원동사무소앞) 06시 00분

 성수동 이마트앞 06시 20분

 최종출발지 : 신금호역(5호선) 3번 출구앞 07시 정각 출발 

하 차

장 소

  신금호역(지하철 5호선) 경유지에 하차할 분은 사전에 통보

회  비

  25,000원

준비물

 행동간식.방풍옷.냉,온식수.등산복(방한복 및 예비옷)

위 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산북면 김용리 

 [찾아 가는 길] 

*중부내륙고속도 문경IC - 문경읍 - 901번지방도(동로,단양방면) - 당포리,

 중평리 밖마을,여우목

*문경읍 소재지에서 갈평방면으로 5km 이후 당포 초등학교에서 우측으로 1.5km,

 당포1리 마을회관앞에서 산행시작

개   요

 

백두대간의 등허리 태백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내륙을 향해 달리다

수려한 봉우리를 만들었으니

그 이름 운달산이라하여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맑고

차갑기가 얼음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워진다.

용암산(龍岩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은 문경읍 동북쪽 8km 지점에 위치한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km에 걸쳐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馬轉嶺:627m)· 조항령(鳥項嶺:673m) 등

안부(鞍部)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산에는 금선대(金仙臺)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덮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동사면 일대에

 화장암(華藏庵)·양진암(養眞庵)·대성암(大成庵)·금룡사(金龍寺) 등

고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특히 수령 300년 이상 수고 30여미터의 전나무 숲속에

고목이 조각품마냥 운치를 더해주고

겨울철 눈꽃은 내방객의 넋을 잃게 하고

여름철에는 조용한 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찾아 온다.

또한 운달산은 김룡사를 품고 있다. 김룡사는,

<운달산김룡사사적서 (蕓達山金龍寺事蹟序)>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10(588)

운달 조사 (蕓達祖師)가 개선하여

사명을 운봉사(蕓峰寺)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본래의 절 이름인 운봉사라 사명이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중에 전해지는 괘불화기 (掛佛畵記, 1703년) 에도

 운봉사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명이 김룡사로 바뀐 연유는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것은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이곳 운봉사 아래에 피신하여 숨어 살면서

 신녀가 (神女家)를 만나 매양 지극한 정성으로 불전에 참회하더니

 한 아들을 낳아 이름을 용이라 하였다.

그 이후부터 가운이 크게 부유해져 사람들은

그를 김장자(金長者)라 하였고,

이로 인하여 동리 이름 또한 김룡리(金龍里)라 하였으며,

운봉사 역시 김룡사로 개칭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절은 최소한 18세기 이후

김룡사란 이름으로 되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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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시 간

 약 4시간 전,후(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 행

코 스

(A) 성주사-종지봉-선주봉-운달산-문바위-김룡사-주차장 12km/6시간

(B)주차장-김룡사-잔군목-운달산-문바위-김룡사-주차장 9Km/4시간

(c)김룡사~운달계곡~정상~943m봉 능선~김룡사 원점회귀코스

산 행

신 청

 산행신청은 꼬리글이나 이메일이나 핸드폰으로 2011년 06월 24일(금요일)까지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 락

번 호

  회장 : 투깜치(홍재형) 010 - 5477 - 7362 ...

 부회장총무 : 꽃사슴(김일래)  010 - 8634 - 8856

 운영위원장 : 타기(최봉탁) 010 - 3778 - 7689 ...

 산악대장 : 제로(조명래) 011 - 9959 - 8741

 산악부대장 : 정민(김진렬) 010 - 9193 - 1884 

비   고

운달산(1,097m)은 계곡의 흐르는 물이 맑고 차갑기가 얼음 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워진다. 용암산(龍岩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은 문경읍 동북쪽 8km 지점에 위치한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km에 걸쳐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馬轉嶺:627m)·조항령(鳥項嶺:673m) 등 안부(鞍部)가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산에는 금선대(金仙臺)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덮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동사면 일대에 화장암(華藏庵)·양진암(養眞庵)·대성암(大成庵)·금룡사(金龍寺) 등 고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특히 수령 300년 이상 수고 30여미터의 전나무 숲속에 고목이 조각품마냥 운치를 더해주고 겨울철 눈꽃은 내방객의 넋을 잃게 하고 여름철에는 조용한 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산 쉼터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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