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봉(龜潭峰, 330m)과 옥순봉(玉筍峰, 286m)


산행
출발
일시 |
2014년 05월 25일 (넷째일요일) 성수동이마트앞 06시30분(중간)
최종출발지 신금호역 07:30 정시 출발 |
출발
장소 |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3번 출구(메디칼약국앞) |
하차
장소 |
신금호역(지하철 5호선) 경유지에 하차할 분은 사전에 통보 |
회 비 |
30,000원 |
준 비 물 |
충분한 행동식(간식),충분한 식수,개인상비약등등 개인장비 (환절기 대비) |
위 치 |
충북 단양 제천 |
개 요 |
구담봉
기암절벽 암형이 흡사 거북을 닮아 구봉이며 물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무늬를 띠고있어 구담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인종때 백의재상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 하였는데, 푸른소를 타고 강산을 청유하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을 만들어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이 감싸고 있어 충주호 수운관광의 최절경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퇴계이황 선생은 구담봉의 장관을 보고 碧水丹山界 (벽수단산계) ⇒푸른 물은 단양의 경계를 이루고 淸風明月樓(청풍명월루) ⇒ 청풍에는 명월루가 있는데 仙人不可特(선인불가대) ⇒ 선인은 어찌 기다리지 않고 招 帳觸歸舟(초장촉귀주) ⇒ 섭섭하게 홀로 배만 오는 가 " 라고 읊었다 한다.
주요경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깎아 지른듯한 장엄한 기암절벽위의 바위가 거북이 모양을 닮아서 구담봉이라 하며 물속에 거북이 모습이 담겨 있다하여 구담이다. 이곳의 경치는 우리 나라 풍류인이 모두가 즐긴 곳이다. 강선대 (두향), 이호대 (주세봉)가 한곳에 있어 풍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수상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옥순봉 희고 푸른 바위들이 대나무 순 모양으로 천여 척이나 힘차게 우뚝 치솟아 절개있는 선비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신비한 형상의 봉우리이다.
옥순봉은 원래 청풍군에 속해 있었는데 조선 명종초 관기 두향이가 단양 군수로 부임하는 퇴계 이황 선생에게 단양군으로 속하게 해달라고 청하였으나 청풍군수가 이를 허락치 않아 퇴계 선생이 석벽에 「단구동문」이라는 글을 암각하여 이곳이 단양의 관문이 되었다고 전한다.
옥순봉은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의 비경인 바,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때 문신 김일손도 이곳을 탐승하면서 절경의 협곡을 극찬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주변에는 강선대와 이조대가 마주보고 있으며 특히 강선대는 높이 15m의 층대가 있고 대위에는 100여명이 앉아 놀수 있는데 호서읍지에 의하면 당시의 관기 두향이 풍기군수로 전임한 퇴계 이황을 그리면서 강선대 아래에 초막을 짓고 살다가 죽으면서 이곳에 묻어 달라 하여 장사하였는데, 그후 기녀들이 이곳에 오르면 반드시 제주 한 잔을 그의 무덤에 올렸다 하며, 충주댐 수몰로 이장하여 강선대 위 양지바른 산에 이장하여 매년 관기두향의 넋을 기리는 제를 올리고 있다.
주요경관:
희고 푸른 여러 층암 석봉의 천여척이 죽순모양으로 우뚝 솟아오른 신묘한 형상을 옥순봉이라 한다. 여러 기봉들은 조화의 묘를 다하여 금강을 방불케하는 기상 천하한 수봉들이 연봉상통하여 산형의 절묘함과 산세의 기복과 굴곡이 자유 분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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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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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간 |
왕복 약 3시간 (현지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산 행
코 스 |
등산코스
계란재 ~ 구담봉, 옥순봉 삼거리 ~ 구담봉 ~ 삼거리 ~ 옥순봉 ~ 삼거리 ~ 계란재공원 |
산 행
신 청 |
산행신청은 꼬리글이나 이메일이나 핸드폰으로 14년 05월 23일(금요일)까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
번호 |
회 장 : 타기(최봉탁) 010 - 3778 - 7689
총 무 : 꽃사슴(김일래) 010 - 6690 -7810
총 무 : 안병철 010 - 9338 -9039
운영위원장 : 이종진 010 - 6285 - 4279
산악총대장(남) : 장두봉 010 - 2218 - 0042
산악대장(남) : 장세일 010 - 2379 - 2416
산악대장(여) : 김영미 010 - 2620 - 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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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말한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제천시와 단양군의 군계가 되었다는 유서깊은 곳으로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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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시 부주의로 발생되는 모든 사고와 문제는 본인들의 책임이므로 본 산쉼터동호회는
어떠한 보상의무가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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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 쉼터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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