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春思(춘사) - 방악(方岳 1199-1262)
2016. 3. 3. 06:06ㆍ漢詩속으로
春思(춘사) - 방악(方岳 1199-1262)
봄날에 생각하다
春風多可太忙生(춘풍다가태망생)
長共花邊柳外行(장공화변류외행)
與燕作泥蜂釀蜜(여연작니봉양밀)
纔吹小雨又須晴(재취소우우수청)
봄바람은 할 일이 많아 너무 바빠서
긴 시간 꽃 가와 버들 밖으로 지나다닌다.
제비와 집 짓고 벌과 꿀 만들면서
보슬비에 잠깐 불다가 날은 또 개이리라.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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