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夏景-奇大升

2014. 10. 7. 16:03漢詩속으로

여름 풍경



蒲席筠床隨意臥(포석균상수의와) :  부들방석 대나무 침상에 편하게 누우니

虛欞疎箔度微風(허령소박도미풍) :  창과 성긴 발로 미풍이 불어든다.

團圓更有生凉手(단원갱유생량수) : 둥근 부채질에 다시 서늘해지니

頓覺炎蒸一夜空(돈각염증일야공) :  찌는 듯한 더위 이 밤에는 없어졌구나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琴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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