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書懷(서회) - 霜月大師(상월대사)

2016. 4. 21. 07:48漢詩속으로


書懷(서회) - 霜月大師(상월대사)

회포를 적다

 

日月爲燈燈不盡(일월위등등부진)

乾坤作屋屋無邊(건곤작옥옥무변)

此身隨處生涯足(차신수처생애족)

飢食松花渴飮泉(기식송화갈음천)

 

해와 달 등불이 되니 그 등불 다함이 없고

하늘과 땅 집이 되니 그 집은 끝없이 넓네.

이 한 몸 어느 곳에서건 평생 만족 하였으니

배고프면 송화 먹고 목마르면 샘물 마셨지.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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