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述志(술지) - 길재(吉再)
2014. 9. 11. 12:40ㆍ漢詩속으로
述志(술지) - 길재(吉再)
臨溪茅屋獨閑居(임계모옥독한거) : 시냇가 띠 집에 홀로 한가롭게 사니,
月白風淸興有餘(월백풍청흥유여) : 달 희고 바람 맑아 흥취는 남음이 있음이라.
外客不來山鳥語(외객불래산조어) : 바깥손님 오지 않고 산새들만 지저귀니,
移床竹塢臥看書(이상죽오와간서) : 평상을 대밭으로 옮겨 누워 책을 봄이라.
길재(吉再 1353~1419).고려말 조선초의 학자.이색(李穡)·정몽주(鄭夢周)와 함께 고려 삼은(三隱)이라 한다.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재보(再父), 호는 야은(冶隱)·금오산인(金烏山人).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雪中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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