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大同江(대동강) - 정지상(鄭知常, ?-1135)
2016. 7. 5. 08:04ㆍ漢詩속으로
大同江(대동강) - 정지상(鄭知常, ?-1135)
雨歇長堤草色多(우헐장제초색다)
送君南浦動悲歌(송군남포동비가)
大同江水何時盡(대동강수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별루년년첨록파)
빈 갠 둑에 풀빛이 어여쁜데
님 보내는 남포에서 슬픈 노래 부르네.
대동강 저 물은 언제나 마르려나
이별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 보태느니.
헐(歇) : 그치다. 비가 개다.
장제(長堤) : 길게 쌓은 제방. 방죽.
동(動) : 노래를 부르다.
첨(添) : 보태다. 첨가하다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巨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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